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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투의 음식

성수동 어반소스 공장을 개조한 카페

성수동에 특이한 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키투의 그녀에게 들었다.


그녀는 몇달전부터 성수동에 카페있는데 그곳에 가보자고하였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지 매번 가지못했다.


명절 연휴이기도하고 카페도갈겸 있던위치랑 가깝기도해서 가기로했다.


'성수동 어반소스'



여기야? 여긴가? 하면서 간곳의 입구는 뭔가 교도소 느낌이였으나 입구를 지나오면 바로 오리가 저렇게 맞이한다.


딱봐도 뭔가 허름한데 반짝거리는 느낌이 눈에띈다.


카페는 엄청커보였지만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눈에띄었다.



어반소스 포토존을 이렇게 마련해놓은듯 어반소스들어가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고있었다.


대부분 여성분들이나 커플위주였다.


남자끼리 왔으면 민망했을뻔.. 



봉제공장이였다는 어반소스의 내부모습이다.


공장에서 볼수있는 파레트를 의자로만들어놨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에 공장이였던걸 몰라볼정도로 딱봐도 정말 멋진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일요일 오후 2시좀 넘어서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건물안쪽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의자 배치들도 넓직하게 배치해놓았다.


친구들끼리,연인끼리,가족끼리와도 좋을것같은 카페다.



잘안보이는 어반소스 메뉴판이다

대부분 음료는 6천원대였다.

나는 자몽티 그녀는 돌체비안나를 시켰다



이렇게 계산을 하고 바로옆을 보니 옆에는 식사를 할 수있는 레스토랑이 있었고 


붙어있는 옆건물에는 어반스페이스라고 어반소스와는 다른느낌의 카페?가 있었다

찾아보니 성인용 볼풀장이있고 칵테일등을파는 펍? 도 붙어있었다 (정반대의 분위기)


낮엔 성수동 어반소스

반엔 성수동 어반스페이스



야외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꽉꽉 자리를 하고있었다.

빈자리는 모기들이 많이 다닐거같은 느낌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기들이 많이 있어서 다른곳으로 발길을 향했다.



생각하지도못한 옥상모습이다 야외 정원을 방불케하는 모습

이날 햇빛이 따스워서 비치체어에 앉아서 일광욕?을 하는 가족들도있었고, 커플도있고 


삼삼오오 모여서 떠드는 무리들도있엇고, 강아지를 데리고온 사람도보였다.

애완동물을 데리고온 사람들이 종종보였는데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음료도먹고 이야기도하다가 내려갔다.



이런 꼬불꼬물한 모양의 전구는 처음봤음



규모에 놀라고 인테리어에 놀란 성수동에 놀러갔다가 가기좋은 카페되시겠다.




성수동 카페 어반소스


주소: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01-16 어반소스)


카페 -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12시 (마지막주문 11시 30분)

레스토랑 -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11시30분 (마지막주문 오후10시 30분)

-공휴일 동일-